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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2일 일본야구 2차전 코멘트 및 배팅팁




주니치 VS 요코하마


주니치 선발 야리엘 로드리게스는 콜업 이후 2경기에서 모두 퀄스피칭을 해냈고, 

현 요코하마 타격의 힘이 조금 떨어져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경기 역시 

그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카구치 쿄스케는 올 시즌 첫 1군 콜업으로,

 2군에서 5경기 0승 1패 평자 2.45로 나쁘지않았다. 

다만, 1군 무대에서 보였던 기량은 썩 좋지않았기 때문에 사카구치의

 좋은피칭이 길게 이어지리라 신뢰하긴 어려우며, 특히 주니치의 타격이 최근 되살아나고있기 때문에 

사카구치의 짧은 이닝소화와 요코하마 불펜불안이 모두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 배팅 전략

* 주니치 승


니혼햄 VS 라쿠텐  


니혼햄 선발 아리하라 쿄헤이는 등판마다 큰 기복을 보이고있으며, 

올 시즌 이미 라쿠텐 상대로 매우 고전한 기록이 있다. 홈에서 평자 6.39로 

홈 이점도 챙기지 못하고있는 현재 폼이기 때문에, 이번 시리즈 내내 준수한 타격과 

불펜 공략을 해내고 있는 라쿠텐 상대로 고전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다카히로 시오미는 반대로, 시즌 초반의 기복을 줄이고 최근 4경기 연속 퀄스피칭에 성공했다. 

다카히로 시오미의 니혼햄전 상대전적이 썩 좋지않기 때문에 

니혼햄 타선도 어느정도 비벼볼 수 있는 매치업은 되겠지만,

 니혼햄의 불펜이 이번 시리즈 내내 너무 많은 실점을 허용하고있기 때문에 후반부 변수에서 

라쿠텐이 계속해서 이점을 취하고있다. 선발 매치업에서 격차를 크게 벌리지못한다면,

 다시 한 번 라쿠텐에 유리한 전개가 진행될 것.


# 배팅 전략

* 니혼햄 패


오릭스 VS 세이부 


오릭스의 대만선발 창 이는 1군 복귀전에서 소프트뱅크 상대로 5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다른 어떤 것보다 피홈런을 자주 허용하고있다는 점이 눈에 띄며, 

장타가 좋은 세이부 상대로도 잦은 사사구와 결합된 피홈런 한 방이 대량실점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세이부로 이적한 우츠미 테츠야는 두 시즌만에 1군무대 복귀전을 가진다. 

2군에서의 기록도 썩 좋지않기 때문에 분명 기대치가 낮은 상태지만, 

그 상대가 오릭스라면 우츠미가 생각보다 잘 버텨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다득점 경기가 매우 적은 오릭스이기에, 두 팀 선발투수가 모두 흔들린다고 한다면 

대량득점 기대치가 훨씬 높은 세이부가 앞서나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 배팅 전략

* 8.5 오버


지바롯데 VS 소프트뱅크


지바롯데 타선은 이번 시리즈 내내 소프트뱅크의 강력한 불펜을 공략해내며 승리하고있으며,

 니호 아키라처럼 기복심한 투수를 상대로 다시 한 번 중후반부까지 강점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보인다. 

후타키 쿄우타 역시 기복이 심한 자원이지만, 지난 8월 콜업 이후 2경기에서 

오릭스-니혼햄 상대로 모두 7이닝씩 소화하며 제 몫을 해내고있다. 

후타키가 버티는동안 지바롯데가 충분히 격차를 벌릴 수 있을 것.


# 배팅 전략

* 지바롯데 +1.5 핸디캡 승



야쿠르트 VS 한신  


한신 타선은 야쿠르트와의 1차전에서 보어의 홈런 두 방을 기반으로 7-4로 승리. 

간만에 타격이 터지면서 승리했다. 한신 선발 니시 유키는 올 시즌 대부분의 등판을 퀄스피칭해내고 있으며, 

피안타 개수가 아주 적다고 보긴 어렵지만 빼어난 위기관리능력을 갖추고있기 때문에 

야쿠르트의 단타 타선을 잘 막아낼 수 있을 것. 1군 데뷔전을 갖는 쿡은 2군에서 3승 2패 평자 2.77을 기록했다.

 긍정적 요소들이 여럿 있었지만, 이닝소화가 워낙 짧았기 때문에 좀 더 지켜볼 필요가있다. 

야쿠르트는 1차전에서 다이키 요시다가 조기에 무너지면서 

롱릴리프 자원을 둘이나 소모했는데, 쿡의 이닝소화 변수를 한신이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 배팅 전략

* 야쿠르트 +1.5 핸디캡 패



히로시마 VS 요미우리 


요미우리는 최근 10경기 평균 3.7득점으로, 장타가 터지지않았을 때 저득점에 묶이는 패턴이 반복되고있다. 

다만, 기복심한 오세라 다이치를 상대로는 꽤나 자주 홈런 변수를 활용해 조기에 무너트려왔다.

 오세라는 매 등판 기복이 가장 심한 선수 중 한 명으로, 상대전적이 좋지않았던 

요미우리 상대로 또다시 흔들릴 수 있을 것. 요미우리 선발 하타케 세이슈도

 지난 맞대결 4.1이닝 1실점으로 이닝소화가 짧았지만, 

요미우리는 강력한 불펜을 보유하고있기 때문에 선발의 이닝소화가 큰 이슈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 배팅 전략

* 8.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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