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9일 국내야구 KBO 스포츠분석

프로야구 LG트윈스 VS SSG랜더스 야구분석

LG 트윈스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역전극을 만들어냈다.
임찬규 투수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 최근 경기에서 5이닝 무실점 호투를 했지만 불펜이 승리를 날려버렸다.
- 홈 경기 투구 내용도 나쁘지 않아 기대할 만하다.
전날 경기에서 SSG 투수진을 공략하며 8점을 올렸다.
- 장거리포에 의존하지 않고 적시타가 잘 터졌다.
불펜 투수 유영찬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

SSG 랜더스

LG트윈스 오버

롯데자이언츠

투타의 조화로 4연승에 성공했다.
나균안 투수가 5연승에 도전한다.
- 최근 투구 내용이 좋지 않으며, 특히 3일 삼성전에서 4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다.
- 하지만 4월 2일 한화전에서 6이닝 무실점의 시즌 최고 투구를 보여주었다.
전날 경기에서 류현진을 공략하며 6점을 올리는 등 타선의 집중력이 좋다.
불펜 투수 최준용의 기용이 아쉬웠다.

한화이글스

선발 투수의 난조로 연패가 이어졌다.
펠릭스 페냐 투수가 연패 저지에 나선다.
- 홈/원정 경기 성적의 차이가 크다.
- 작년 사직 원정에서는 QS를 기록했지만, 현재는 원정에서도 힘든 상황이다.
전날 경기에서 타선이 반즈에게 13개의 삼진을 당하며 단 1점만 올렸다.
- 3일의 휴식 이후 타격이 좋지 않다.
불펜 투수 한승주의 1군 승격이 섣부른 것 같다.

삼성라이온즈

막판 찬스를 잡지 못하면서 3연패를 당했다.
이승현 투수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 4월 30일 두산전에서 부진했으며, 비로 인한 로테이션 변경이 컨디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KIA 투수진을 상대로 2점을 올렸지만, 10회말과 11회말 끝내기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오승환의 9회초 블론세이브가 아쉬웠다.

KIA타이거즈

KT위즈

천성호의 끝내기 안타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윌리엄 쿠에바스 투수가 5연승에 도전한다.
- 3일 키움전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주며 작년의 위력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 홈 경기라는 강점이 기대된다.
전날 경기에서 NC 투수진을 공략하며 7점을 올렸고, 찬스 때 득점하는 집중력이 좋았다.
그러나 동점을 허용한 손동현의 투구가 아쉬웠다.

NC다이노스

실책쇼로 인해 패배했다.
신민혁 투수가 반격에 나선다.
- 4월 후반 4경기 모두 부진했고, 4월 11일 KT전에서도 부진했다.
- 10일의 휴식이 도움이 될지는 의문이다.
전날 경기에서 KT 투수진을 상대로 홈런 3개 포함 6점을 올리며 타격감이 좋았다.
그러나 연장전에서 2이닝 연속 득점 찬스를 놓친 것이 아쉽다.
연장전에서 폭투로 패전 투수가 된 이용찬은 불안한 투수로 보인다.

키움히어로즈

투타의 부진으로 5연패에 빠졌다.
아리엘 후라도 투수가 연패 저지에 나선다.
- 최근 4경기 연속 QS 이상의 호조를 보이고 있다.
- 4월 21일 두산전에서 7이닝 3실점 승리를 거두며 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전날 경기에서 브랜든 와델 상대로 단 1점만 올리는데 그쳤고, 두산 불펜 상대로도 삭제당했다.
5이닝 5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조상우 트레이드도 쉽지 않아 보인다.

두산베어스

투타의 조화로 4연승에 성공했다.
최원준 투수가 5연승에 도전한다.
- 2일 삼성전에서 5이닝 2실점으로 패배했지만, 5이닝을 버텼다는 점에서 용했다.
- 4월 19일 키움전에서 3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지만, 고척돔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전날 경기에서 키움 투수진을 차근차근 공략하며 6점을 올렸고, 경기 후반 집중력이 좋았다.
홍건희와 최지강을 쓰지 않고도 3이닝을 삭제해버린 불펜이 최고의 소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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