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미란다가 선발입니다. 직전 KIA와 경기에서 완봉승을 따내면서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습니다. 올 시즌 11승4패 2.38ERA를 기록중이며
후반기들어서는 3경기에서 23이닝을 던졌고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미란다입니다. 키움은 김동혁이 선발입니다.
직전 삼성과 경기에서 5이닝 6실점으로 아쉬운 피칭을 선보였고
올 시즌 최다실점 경기를 치뤘던 김동혁입니다.
그래도 나름 선발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올 시즌 꾸준하게 안정적인 미란다를 넘어서기엔 어렵다고 생각되며
선발매치업에서부터 차이를 만들어내며 두산이 좋은 결과를 만들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