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vs KT(18:30)


장시환은 지난 등판에서 시즌 첫 qs+를 기록했다. 

그러나,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첫승 도전을 

다음으로 미룰 수밖에 없었다. 

수베로 감독의 흔들리지 않는 신임으로 로테이션을 꾸준히 돌고 있는데 

아쉬운 시즌인건 사실이다. 그래도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엄상백은 군 제대 후 선발진에 들어와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내고 있다. 

옆구리 투수임에도 150의 속구를 갖고 있기에 

타자를 속구로 제압하고 있고 브레이킹볼의 숙련도도 뛰어나다. 

3경기 모두 5이닝 이상을 소화한 점도 인상적이다. 

우타자 상대로 던지는 체인지업도 결정구로 가치가 충분하다.


어제 경기에서 손 부상을 당한 강백호는 빠지겠지만 

호잉과 황재균, 배정대등은 건재하다. 속구 위주로 피칭을 가져가는 

장시환을 충분히 공략할 수 있다. 한화는 이재학과 임기영등 

옆구리 투수에게 약점을 보이는 팀이다. 

엄상백 상대로도 고전할 것으로 보인다. 

2년 넘게 상대하지 않은 낯선 투수라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롯데 vs LG(18:30)


스트레일리는 지난 등판에서 1실점 호투를 했지만 

후반기 4경기에서 1승 2패의 성적이다. 

여전히 본인의 흐름을 찾지 못하고 있다. 

후반기에도 방어율이 4.50을 기록 중인데 안타를 이닝당 1개 이상 

내주고 있고 패스트볼 컨트롤도 안정적이지 못하다. 

엘지 상대로는 누구보다 강한 투수였지만 

지난 등판에서는 4실점 패전을 당했다.


임찬규는 후반기 3경기에서 1승도 올리지 못했다. 

그러나, 꾸준히 5.1이닝 이상을 소화하고 있고 평균 1실점만 내주고 있다. 

슬라이더와 커브등 브레이킹볼이 좋은 투수인데 

포심 패스트볼 구속이 전년보다 3킬로미터 이상 올라가며 구위에 힘도 붙었다. 

어제 경기에서 수아레즈의 급작스런 교체로 

불펜이 많이 소모됐지만 필승조는 큰 점수 차로 휴식을 취했다. 

6회 이후부터는 언제든 리그 최고의 불펜이 가동될 수 있다. 

타선 또한 이형종과 이재원등이 잘해주며 피해갈 곳이 보이지 않는다. 

롯데는 장점인 장타가 잘 안 나오기에 대량득점을 만들기 어렵다.


KT 승

LG 기준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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