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 KBO 프로야구 < 두산 vs 롯데 > 분석

두산(최원준 11승2패 2.84)

롯데(서준원 1승2패 3홀드 7.38)

최원준 투수는 직전경기(10/2) 홈에서 삼성 상대로 8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5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26) 홈에서 한화 상대로 5이닝 6피안타 3볼넷 5K, 2실점(1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24경기 11승2패, 14경기 QS 기록. 올시즌 24차례 등판중 19경기에서 짠물 투구를 보여주고 있으며 8월(3경기 승패없이 4.30)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고 9월 첫 등판까지 패배를 기록하며 도쿄올림픽을 다녀온 이후 기복이 생긴 모습 이였지만 최근 5경기 4승+ 32이닝, 6실점(5자책)의 짠물투구로 전반기 좋았던 시기의 구위를 회복한 상황. 올시즌 홈에서 6승1패, 2.42 올시즌 상대전 2경기 승패없이 4.50, 12이닝 6실점 기록이 있다.

서준원 투수는 직전경기(10/2) 홈에서 NC 상대로 5.1이닝 5피안타(1홈런) 1볼넷 6K,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24) 원정에서 SSG 상대로 4.1이닝 9피안타 1볼넷 2K,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25경기(선발 7경기+구원 18경기)에 등판에서 1승2패 3홀드 50이닝 43실점(41자책)을 기록중이며 올림픽 휴식기 동안 치른 서머캠프 자체 청백전에서 좋은 투구내용을 선보이면서 서튼 감독의 눈도장을 받아내고 등판한 최근 6경기 선발 등판중 3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나머지 3경기에서는 4할이 넘는 피안타 허용률을 허용하며 무너진 상황. 올시즌 원정에서 1패 2홀드 12.74 올시즌 상대전 3경기 승패없이 3.38, 5.1이닝 2실점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롯데가 서스펜디드 경기 승리후 펼쳐진 경기에서 7-2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시즌 60승5무63패. 이인복 선발 카드로 두산의 에이스 미란다 투수의 선발 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했고 하루에 2승을 추가하며 6위 SSG를 1.5게임 차이로 추격하게 된 상황. 반면 두산은 시즌 61승5무58패 성적. 미란다 투수가 6이닝 1실점 역투를 펼쳤지만 불펜이 무너졌고 4안타(1홈런)에 그쳤던 경기.

홈경기(1승1패 1홀드 4.45)와 차이가 많이 발생하는 원정경기(1패 2홀드 12.74)에서 서준원 투수를 믿을수 없는 경기다. 또한, 롯데의 불펜 피로도를 감안한다면 서준원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밀리게 된다면 소극적인 불펜의 운영을 가져갈수 밖에 없는 롯데가 된다. 

두산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추천 - 두산 승 / 기준점 오버


10월 8일 KBO 프로야구 < KT vs 키움 > 분석

KT(쿠에바스 8승4패 4.54)

키움(정찬헌 7승5패 4.44)

쿠에바스 투수는 직전경기(10/2) 원정에서 SSG 상대로 7이닝 4피안타 3볼넷 12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21) 원정에서 기아 상대로 7이닝 7피안타(1홈런) 4볼넷 4K, 5실점(4자책)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19경기 8승4패, 8경기 QS 성적이며 4경기에서 5이닝을 채우지 못했던 상황. 올시즌 19경기 등판중 4경기에서 아쉬운 모습이 나타났지만 140km 중반의 포심 패스트볼의 움직임과 낙차 큰 체인지업을 주무기로 나머지 15경기 등판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던 모습. 올시즌 홈에서 4승1패, 4.39 올시즌 상대전 3경기 2승1패, 5.40, 18.1이닝 12실점(11자책) 기록이 있다.

정찬헌 투수는 직전경기(10/2) 홈에서 LG 상대로 2.1이닝 12피안타 무사사구 3K, 7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21) 원정에서 SSG 상대로 4이닝 10피안타 2볼넷 2K, 4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온 이후 3연패에 빠지게 되었으며 올시즌 20경기 7승5패, 9경기 QS 기록. 올시즌 20차례 등판중 최근 3경기 포함 7경기에서 무너지는 모습이 나타났으며 나머지 13경기에서 안정감이 돋보이는 투구내용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 다만, 트레이드 이후 처음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55(29이닝 5자책)의 놀라운 피칭을 이어가다 최근 3경기에서는 10.1이닝 7실점으로 난타를 당하고 있고 발가락 부상으로 점검의 시간을 보내고 직전경기 복귀전에서 올시즌 최악의 투구내용을 기록한 상황. 올시즌 원정에서 2승2패, 3.90 올시즌 상대전 3경기 승패없이 3.21, 14이닝 5실점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KT가 9-2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시즌 70승7무49패 성적. 호잉의 만루포가 나왔고 선발 엄상백 투수 이후 3명의 구원 투수가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경기. 반면, 키움은 2연패+ 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시즌 61승6무61패 성적. 수비 실책이 빌미가 되어서 허용하지 않아도 되는 4실점을 헌납했고 추격조 불펜이 바통을 이어받게 되면서 추가 실점이 늘어난 경기.

어지럼증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한차례 건너 뛴 쿠에바스 투수는 직전경기에서 12K가 동반 된 QS+ 투구로 건재함을 확인시켜줬고 발가락 부상으로 점검의 시간을 보낸 정찬헌 투수는 직전경기에서 투구 밸런스가 무너진 모습이 나타났다. 또한, KT는 전일 경기 승리의 과정에서 타선의 리듬이 올라오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 상황. 

KT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추천 - KT 승 / 기준점 언더


10월 8일 KBO 프로야구 < KIA vs LG > 분석

기아(멩덴 5승3패 4.32)

LG(켈리 12승6패 2.97)

다니엘 멩덴 투수는 직전경기(10/2) 홈에서 한화 상대로 4.1이닝 7피안타 4볼넷 5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26) 홈에서 SSG 상대로 5.1이닝 3피안타 2볼넷 5K, 2실점(비자책) 승리를 기록했다. KBO무대 데뷔후 17경기 5승3패, 6경기 QS 기록. 멩덴 투수는 MLB 통산 82경기(선발 69경기) 30승14패 3.14를 기록했으며 올시즌 15경기중 10경기에서 최고 149km의 패스트볼과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의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 상황. 또한, 부상 복귀후 9경기에서 3승1패, 2경기에서 QS+ 투구를 기록했고 9경기중 6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던 상황. 올시즌 홈에서 3승3패, 4.70 올시즌 상대전 2경기 승패없이 3.86, 9.1이닝 4실점 기록이 있다.

켈리 투수는 직전경기(10/2) 원정에서 키움 상대로 5이닝 4피안타 3볼넷 4K,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26) 원정에서 KT 상대로 7이닝 2피안타 4볼넷 5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25경기 12승6패, 14경기 QS+ 기록. 올시즌 25차례 등판중 3차례 실수가 나왔지만 나머지 22경기에서 140㎞ 후반대 직구에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며 짠물투구를 펼치며 자신의 몫을 다하고 있고 8월 4경기 3승1패, 2.00를 기록한 이후 9월 이후 6경기 4승1패, 2.27의 성적. 올시즌 원정에서 5승4패, 4.67 올시즌 상대전 3경기 1승1패, 4.00, 18이닝 8실점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LG가 8-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시즌 67승6무51패 성적. 배제준 투수가 7.1이닝 1실점 인생투를 기록했고 12안타(1홈런)를 기록한 타선의 집중력도 좋았다. 반면, 기아는 시즌 47승7무68패 성적. KBO 데뷔후 2경기 1승, 10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던 다카하시 투수가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5.1이닝 8실점으로 무너졌고 의욕이 꺽인 타선의 저항도 미비했던 경기.

22경기 연속 5이닝 이상 투구의 대기록의 진행형에 있으며 2연속 선발승을 기록중인 켈리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으며 팀 리듬에서도 LG의 손을 들어줄수 있는 타이밍 이다. 

LG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추천 - LG 승 / 기준점 언더


10월 8일 KBO 프로야구 < 한화 vs SSG > 분석

한화(남지민 2경기 승패없이 3.38)

SSG(가빌리오 3승4패 6.56)

남지민 투수는 직전경기(10/2) 원정에서 기아 상대로 2.1이닝 5피안타 1볼넷 0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1군 무대 데뷔전 이였던 직전경기(9/23) 원정에서 KT 상대로 3이닝 1피안타 2볼넷 2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남지민 투수는 1라운드 지명 출신 유망주 투수로서 팔꿈치 뼛조각 제거수술 이후 1년 동안 재활을 마치고 퓨처스리그에서 최고 146km, 평균구속 142km를 기록하는 가운데 5경기 1패, 13이닝 10피안타 5볼넷 8K, 6실점(5자책) 기록 속에 콜업 되었고 데뷔후 2경기 등판에서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였던 상황. 올시즌 홈경기 첫 등판 이며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가빌리오 투수는 직전경기(10/2) 홈에서 KT 상대로 6.2이닝 6피안타 3볼넷 4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26) 원정에서 기아 상대로 5이닝 7피안타(1홈런) 3볼넷 8K, 6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KBO 무대 데뷔후 11경기 3승4패, 3경기 QS 기록. 가빌리오 투수는 MLB에서 통산 4시즌 동안 98경기(선발 37경기) 296.2이닝, 11승18패 평균자책점 4.88을 기록하고 있었으며 구속이 빠르다고 볼수 없었지만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보유했고 제구력에 강점을 갖고 있는 투수. MLB와 다른 KBO리그의 스트라이크존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며 최대 강점으로 기대를 모았던 땅볼유도 능력이 나오지 않았고 144km 밖에 되지 않았던 최고 구속의 문제점에 직전경기 아쉬운 투구내용을 기록했지만 9월 몸쪽 승부를 과감하게 들어가는 변화를 통해서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 냈고 9월 이후 3승1패, 5.05, 3경기 QS 성적속에 6차례 등판중 4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다. 올시즌 원정에서 1승2패, 7.40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없이 9.00, 5이닝 5실점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한화가 4-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시즌 47승10무72패 성적. 8회 동점을 만들고 9회 극적인 끝내기 승리로 갈 길이 바쁜 SSG에게 매운 고춧가루를 투척한 경기. 반면, SSG는 시즌 58승11무60패 성적. 3회 부터 6명의 구원 투수를 동원한 경기에서 끝내기 패배를 기록하며 헛심만 쓰게 된 상황.

선발 싸움에서 가빌리오 투수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경기다. 남지민 투수가 가을야구 입성을 위한 동기부여로 무장되어 있는 SSG 타선을 제어하기 힘들 것이다. 

SSG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추천 - SSG 승 / 기준점 오버


10월 8일 KBO 프로야구 < NC vs 삼성 > 분석

NC(신민혁 7승6패 4.80)

삼성(몽고메리 1승2패 5.23)

신민혁 투수는 직전경기(10/2) 원정에서 롯데 상대로 6이닝 6피안타 1볼넷 5K, 2실점(1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26) 원정에서 삼성 상대로 7이닝 2피안타 1볼넷 5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선발 21경기+ 구원으로 5경기에 나왔으며 선발로서는 7승6패, 8경기 QS+ 기록. 9월 이후 6경기 1승3패, 4.91, 6경기중 직전경기 포함 3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고 3경기에서는 아쉬운 모습이 나타난 상황. 올시즌 홈에서 3승3패, 5.52 올시즌 상대전 5경기 1승3패, 4.45, 28.1이닝 15실점(14자책) 기록이 있다.

몽고메리 투수는 직전경기(9/10) 홈에서 KT 상대로 4이닝 2피안타 3볼넷 4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4) 홈에서 두산 상대로 6이닝 3피안타 2볼넷 4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몽고메리 투수는 2016년 MLB에서 시카고C가 108년 만에 월드리시즈 우승을 차지할 당시 구원으로 나와서 마지막 공을 던졌던 기억이 있는 MLB 무대에서 541이닝을 던졌던 베테랑 좌완 투수. KBO 무대에서는 7경기 1승2패, 2경기 QS 성적이며 7차례 등판중 4경기에서는 포심, 투심,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터, 커브 등 6가지 다양한 구종을 보유하고 있는 장점을 확인할수 있었지만 나머지 3경기에서는 위기를 넘지 못했던 모습. 올시즌 원정에서 2패, 5.93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없이 0.00, 3이닝 무실점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삼성이 5-4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68승8무53패 성적. 9회 3점차를 뒤집는 4득점 역전승을 기록한 경기. 반면, NC는 시즌 57승7무59패 성적. 파슨스 투수가 6이닝 1실점 역투를 펼치고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이후 바통을 이어받은 6명의 구원 투수가 팀 승리를 지켜내지 못하면서 헛심만 쓰게 된 상황.

직전경기 도중 심판에게 욕설과 로진백을 던져 20경기 출전정지 및 제재금 300만원 징계를 받은지 몽고메리 투수가 한 달여 동안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복귀하게 된다. 자숙의 시간 동안 정신적, 체력적, 감정적으로 재정비를 끝마쳤고 시즌 잔여경기에서 자신의 진가를 발휘해야 선수 생활의 연장 돌파구를 찾을 수 있다는 위기 의식도 커진 상황. 

몽고메리 투수의 역투가 기대되는 삼성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추천 - 삼성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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