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5일 국내야구 KBO 스포츠분석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VS 기아타이거즈 야구분석

삼성 라이온즈

• 선발 투수: 데니 레예스 (2승 0.66)
  • 레예스는 19일 LG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7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두며 가을의 남자임을 입증했다.
  • 올해 KIA 원정에서는 부진했지만, 최근 홈 경기에서의 호투를 감안하면 퀄리티 스타트(QS) 이상의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
• 타선:
  • 2차전에서 양현종을 상대로 중반 찬스를 살리지 못해 3점에 그쳤으며, 서스펜디드 게임 이후 후반 타격감이 떨어졌다.
  • 특히 디아즈와 류지혁을 제외하면 주요 타자들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이 타선의 큰 약점이다.
• 불펜:
  • 7.1이닝 3실점으로 버텨냈지만, 2차전에서 김윤수를 등판시키는 전략적 실수가 있었다.

KIA 타이거즈

• 선발 투수: 에릭 라우어
  • 9월 30일 NC와의 홈 경기에서 4이닝 2실점을 기록했으며, 최근 연습 경기에서도 좋지 않은 투구 내용을 보였다.
  • 삼성 상대로 데뷔전에서 3.1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으며, 이번 원정 투구도 라우어에게 불리한 점이다.
• 타선:
  • 2차전에서 김도영의 솔로 홈런을 포함해 삼성 투수진을 완파하며 8점을 기록, 타선이 폭발적인 집중력을 보였다.
  • 한 번 살아난 타선이 원정에서도 계속해서 파워를 이어갈지가 관건이다.
• 불펜:
  • 3.2이닝 1실점으로 버텼지만, 정해영의 구위가 떨어지기 시작한 것이 불안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기아타이거즈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