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EPL 해외축구





1월4일 프리미어리그 해외축구 스포츠분석

EPL 아스날 VS 뉴캐슬유나이티드 축구분석




아스널 (잉글랜드 1부 1위 / 승승패승승)


까다로운 전력이었던 브라이튼을 4-2로 격파하고 부상 공백에도 1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맨시티와 뉴캐슬이 모두 비기면서 승점 차이를 더 벌리는 데 성공.

이 경기를 이기면 뉴캐슬과의 승점 차이를 12점 차이까지 벌릴 수 있다.

제수스(FW)의 부상 결장이 길어지면서 공격진의 파괴력이 우려되었으나, 현재로서는 공격력에 큰 문제는 없다고 보는 편이 낫다.

공격진의 3명이 모두 두 경기 연속으로 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

마르티넬리(LW / 직전 경기 1골)의 기동성이 문제가 되고 있지만, 우측의 사카(RW / 직전 경기 1골)가 이를 메워줄 수 있어 큰 문제는 아니다.

3선의 안정감도 상당한 상황이라, 플랜 A인 ‘주도적인 경기’를 풀어나가는 데 큰 문제점은 없을 것.

다만 압박에 취약한 모습을 보여준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전반 시작 이후 브라이튼의 강한 압박에 볼 소유 탈취가 빈번하게 일어났던 모습.

부상에서 회복한 도미야스(DF)와 티어니(LB)를 투입한 이후에 이 단점이 극대화 되면서 만회 골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말았고, 결국 5백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고 말았다.

박싱데이 일정이 빡빡한 상황이라 수비진의 교체가 이해되지 않는 상황은 아니었지만, 수비적인 안정감은 다소 떨어진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

결장 선수 : 스미스로우(lW / B급), 제수스(FW / A급), 넬슨(MF / B급)



뉴캐슬 (잉글랜드 1부 3위 / 승승승승무)

쉬운 상대로 여겨졌던 리즈에게 0-0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발목을 잡히고 말았다.

1위인 아스널과의 승점 차이는 어느새 9점까지 벌어진 상황.

완전히 경기를 주도했음에도 불구하고 공격진의 결정력이 상당히 떨어졌던 점이 아쉬웠다.

사실 지난 경기에서의 공격 전개는 아주 훌륭했다.

기대 득점은 2골 이상을 기록했고, 박스 안에서의 슈팅 비중도 75%에 달했을 정도.

결국 우드(FW / 직전 경기 빅찬스 미스 2회)의 부진이 상당히 심각했던 것이 무득점으로 이어진 원인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다행인 점은 라인브레이커 성향이 짙은 윌슨(FW)이 부상에서 회복된 듯한 상황이라는 점인데, 라인을 높은 팀을 상대로는 ‘천적’ 같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라 이른 선발 출전도 기대해볼 만 하다.

중앙에서의 압박 성향은 그대로 이어질 것이다.

상대인 아스널이 직전 경기에서 압박에 다소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한 번 턴오버를 유도해낸다면 라인을 높인 상대의 수비적 약점을 공략해볼 수 있기 때문.

중원에서는 상당히 ‘개싸움’ 양상이 나올 가능성이 높은데, 기동성이 다소 부족한 댄 번(LB)의 기동성을 보완하기 위해 조엘링톤(LW)과 윌록(CM)이 포진한 좌측의 활동량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결장 선수 : 이삭(FW / A급), 크라프트(RB / C급), 쉘비(CM / B급), 더멧(LB / C급), 타겟(LB / B급)




아스날 언더



1월4일 프리미어리그 해외축구 스포츠분석

EPL 맨체스터유나이티드 VS 본머스 축구분석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잉글랜드 1부 4위 / 패패승승승)


나아진 수비 조직력을 보여주었던 울브스를 1-0으로 잡아내고 승점 3점을 적립하는 데 성공했다.

다만 상대의 수비벽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은 여전했으며, 래시포드(FW / 최근 2경기 2골)의 한 방이 아니었더라면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여전히 온더볼 능력에서 문제를 드러냈다.

래시포드가 내부 징계로 선발에서 제외된 가운데, 안토니(RW)와 가르나초(LW)는 측면에서 뚜렷한 활약을 남기지 못하는 모습.

과감한 상대의 전방 압박 때문에 역습에 필요한 볼 방출이 상당히 어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이번 경기에서도 래시포드의 ‘스텝업’한 모습에 기대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 한 가지 위안이 있다면 본머스의 수비 조직력이 안정적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점이다.

3선 아래의 안정감은 명불허전이었다.

데헤아(GK)도 지난 경기에서 울브스의 역습을 저지하는 데 기여했고, 카세미루(DM)는 사실상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본체’라고 해도 틀림이 없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달로트(RB)의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대체자 역할을 해주어야 하는 완비사카(RB)도 걱정했던 것 보다는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태.

현재 두 경기 연속으로 무실점을 달리면서, 적어도 수비에서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결장 선수 : 튀앙제브(CB / C급), 달로트(RB / A급), 산초(RW / B급), 맥토미니(CM / B급)




본머스 (잉글랜드 1부 15위 / 승승패패패)

두 경기 연속으로 0-2로 패배하면서 좋지 못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전방 압박을 가하는 모습은 보여주고 있지만 상대가 압박을 무력화 시키면 수비적인 약점이 상당히 드러나고 있다는 것이 하락세의 원인.

첼시전(0-2 패)에서 이 단점이 상당히 드러나는 모습이었는데, 상대가 변형 3백 포메이션으로 전환해 측면에서의 전진성을 확보하자 압박이 쉽게 풀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말았다.

압박을 가하는 모습은 있되, 수비적인 조직면에서는 아직 합격점을 주기 어려운 상황으로 보는 것이 나을 것.

실제로 올 시즌 최악의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는 에버튼 전(3-0 승)을 제외하면, 10월 19일 이후 매 경기에서 실점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공격적인 성과도 나오지 않고 있다.

두 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치고 있는데, 솔랑케(FW / 리그 3골)가 2부에서와는 다르게 1부에서는 한계점을 드러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전방에서 압박을 이어가면서 전반부터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기세를 올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앞서 언급한대로 압박이 풀리는 빈도가 잦아지면 전방 자원들도 활약이 어려운 구조다.

3선 아래의 안정성이 확보되었다고 할 수 있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라 일대일 개인 기량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기 어려울 것.


결장 선수 : 브룩스(AM / C급), 타버니어(CM / A급), 네투(GK / A급), 프레드릭스(RB / A급), 스타니슬라스(AM / C급), 빌링(CM / A급)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승



1월4일 EPL 해외축구 스포츠분석

프리미어리그 에버턴 VS 브라이튼 축구분석




에버턴 (잉글랜드 1부 16위 / 패무승패무)

맨시티와 1-1로 비기면서 수비적인 장점을 드러냈다.

상대 감독인 펩 과르디올라가 교체 카드를 쓰는데 상당히 소극적이었던 점이 행운이었으나, 강호를 상대로 승점 1점을 따왔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맨시티전에서는 전력 열세를 인정하고 거친 플레이와 ‘침대 축구’ 방식으로 나오는 모습이었다.

다만 울브스전에서 강한 전방 압박과 측면에서의 수적 우위를 구성하는 플랜을 들고온 것에서 알 수 있듯이, 기본적인 에버턴의 플랜은 압박과 측면에서의 전개라고 보는 것이 옳다.

그러나 윙어들에게도 압박에 가담하는 강도를 상당히 늘리기 때문에, 윙어들이 공격에 투자할 체력까지 수비에 투자하고 있는 상태.

올 시즌 최다 득점자가 윙어인 고든(RW / 15경기 3골)인데, 그 고든마저 이번 경기에서는 출전이 불가능하다.

에버턴에게 현 상황에서 다득점을 기대하기에는 무리다.

선수들이 체력적인 부담을 느끼고 있는 듯한 모습.

안정적인 수비진을 구축했다는 평과는 다르게 최근 4경기에서 모두 실점을 기록하고 있고, 3경기에서는 멀티 실점을 내주었다.

특히 최근에는 전반부터 골을 내주면서 기세를 상대에게 넘겨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선술했던 압박 전술 탓에 후반전에는 기동성과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미나(CB), 오나나(CM) 등 수비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수들이 상당수 불참한다는 점도 큰 타격이다.

결장 선수 : 타운젠드(RW / C급), 고든(RW / A급), 가너(CM / B급), 킨(CB / B급), 미나(CB / A급), 오나나(CM / A급)




브라이턴 (잉글랜드 1부 9위 / 패무무승패)


아스널에게 2-4로 패했다.

중원 공백이 상당히 뼈아팠는데, 맥알리스터(CM)의 월드컵 휴가와 카이세도(CM)의 퇴장 징계로 인해 3선을 100% 구성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그래도 미토마(LW / 직전 경기 1골)의 활약과 압박 플랜으로 효과를 본 모습은 인상적이었다.

기동력과 체력이 매우 좋은 것이 특징이다.

경기 시작부터 압박을 상당히 가하면서 상대의 빌드업의 성공률을 낮추고, 턴오버로 짧은 거리에서의 역습을 구사하는 것이 브라이턴의 플랜.

경기 후반에도 공격적인 기조가 꺾이지 않는다는 점에는 주목을 해볼만 한데, 지난 경기 두 골도 모두 후반에 기록한 바 있다.

에버턴이 앞서 언급했듯이 후반에 꽤 체력적인 부침을 겪고 있기도 하고, 전반적인 실점률이 폭증하고 있어 충분히 득점력을 발휘해볼 수 있는 환경이라고 할 수 있다.

전방부터 압박을 세게 거는 특징이 있어, 역습에는 다소 안정적이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에버턴의 득점력이 올 시즌 최악 수준까지 떨어져 있는 상황임은 감안할 필요가 있지만, 상대도 압박과 측면에서의 수적 우위를 만드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는 성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수비적으로는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결장 선수 : 웹스터(CB / A급), 웰백(FW / B급), 모데르(AM / C급)


브라이튼 승



1월4일 프리미어리그 해외축구 스포츠픽

EPL 레스터시티 VS 풀럼 축구분석




레스터시티 (잉글랜드 1부 13위 / 승무승패패)


리버풀에게 1-2로 패배했다.

전반 5분부터 선제골이 나오면서 기세를 제압하나 했지만, 파스(CB)의 자책골 두 번이 치명적으로 작용하고 말았다.

2연패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인데, 뉴캐슬과 리버풀이라는 강호를 상대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하지만 월드컵 이후 상황이 썩 녹록치는 않다.

다만 지난 경기에서의 경기 플랜은 상당히 좋았다.

리버풀에게 필드골을 하나도 허용하지 않은 모습이었는데, 양 윙이 수비시에는 내려오면서 4-5-1 양상을 만들면서 수비와 미드필더 라인의 공간을 수비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었던 모습.

리버풀의 3톱을 틀어막는데는 어느 정도 성공했다고 할 수 있다.

자책골이 나오기 전까지 최후방 수비진들의 집중력도 아주 나쁘지는 않았던 모습.

자책골 두 개를 허용한 파스의 적극적인 수비가 실점에 영항을 주기는 했지만, 그동안은 하프라인에서의 리커버리로 실점 위기를 미연에 방지하는 역할을 잘 해주었다.

매디슨(AM)의 결장으로 인해 공격진에서는 섬세한 빌드업이 불가능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 경기에서도 대부분의 빌드업이 롱킥으로 이루어졌고, 선제골도 워드(GK)의 롱킥이 시발점이 된 모습.

라인을 돌파하는 것이 장기인 바디(FW / 리그 1골)와 이헤아나초(FW / 리그 1골)의 폼이 올시즌에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나, 플레이 특성은 현재 레스터가 보여주고 있는 역습 성향과는 잘 맞아 들어가고 있다.


결장 선수 : 에반스(CB / A급), 저스틴(RB / B급), 페레이라(RB / A급), 버트란드(LB / C급), 프라트(AM / B급), 매디슨(AM / A급), 다카(FW / B급)




풀럼 (잉글랜드 1부 8위 / 패패무승승)



팰리스와 풀럼에게 연승을 거두고 안정적인 승점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도 중앙 장악에 성공한 뒤 시종일관 경기를 주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현재 레스터가 역습 성향으로 경기 기조를 바꾼 터라 이번 경기에서도 중앙에서의 주도권을 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월드컵 이후에는 실점 억제 능력도 꽤 안정적인 모습.

지난 경기에서 한 골을 허용하기는 했지만 워드프라우즈의 프리킥으로 허용한 것이었고, 월드컵 이후에는 필드골을 하나도 허용하지 않고 있다.

디오프(CB)가 피지컬적인 장점과 함께 수비시에는 테크닉과 지능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고, 무리한 전진은 삼가면서 수비 리스크를 최소화 하고 있는 상태.

다만 전방에서의 활동 범위가 상당히 높은 유형이라 역습 상황에서의 약점은 뚜렷한 편이다.

올 시즌 풀럼보다 상대 진영에서 활동하는 빈도가 높은 팀은 5팀 밖에 없는 상태.

팀 림(CB)도 빌드업과 전진성으로 공격 작업에 상당히 관여하는 빈도가 높은 상황이라 수비 상황에서는 상당한 리스크가 있다는 점은 고려해야 할 것이다.

올 시즌 승리를 거둔 경기에서 두 골 차 이상의 승리를 거둔 것은 2번 뿐으로, 수비적인 리스크를 미트로비치(FW / 리그 10골 1도움)가 주축인 공격진이 메우고 있다고 보는 편이 좋겠다.


결장 선수 : 솔로몬(LW / C급), 케바노(LW / B급), 퀴르자와(DF / A급)




레스터시티 플핸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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